최근 질 샌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시 & 루크 마이어 (Lucie & Luke Meier)는 2년마다 독보적인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엘리베이션 1049(Elevation 1049)를 지원했습니다. 마이어도 무척 애착을 갖고 있는 스위스 자넨 외곽과 그슈타트 및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루마 재단의 마자 호프만(Maja Hoffmann)과 올림피아 스캐어리(Olympia Scarry), 네빌 웨이크필드(Neville Wakefield)가 큐레이터를 맡고 있습니다 . 그슈타트의 고도를 뜻하는 엘리베이션 1049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 지역 간의 소통을 되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특정 공연 및 설치미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3일~5일까지 열린 올해 에디션에는 아티스트 실바 어고스티(Silvia Agosti), 타렉 아투이(Tarek Atoui), 서지 아투퀘이 클로티(Serge Attukwei Clottey), 시몬 벡(Simon Beck), 살로메 샤트리오(Salome Chatriot), 미모사 에샤르(Mimosa Echard), 파브리스 지지(Fabrice Gygi), 어네스토 네토(Ernesto Neto), 존 래프맨(Jon Rafman), 미켈레 리초(Michele Rizzo),그리고 마이클 왕(Michael Wang)이 참여했습니다.